상주시, 봄맞이 시가지 꽃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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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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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천교 사거리 꽃벽 새 명소 자리 잡아

[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상주시는 연중 꽃이 피는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시가지 전역에 계절별로 특색 있는 꽃단장을 추진하고 있다.

상주시는 후천교 사거리에 팬지로 꽃벽을 설치하고 시가지 대형화분과 가로화단, 주요 도로변 등에 석죽, 팬지, 비올라 등 15만 본의 꽃모를 식재해 새봄과 함께 시민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주고 있다.

또한 후천교 입구에 높이 2m, 길이 33m의 대형 꽃벽을 설치해 아름다운 시가지 환경개선은 물론 각종 행사 시 홍보용 현수막 설치 등 다목적 용도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꽃벽에서 사진 한 장 찍어 볼 수 있는 명소가 되고 있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아름다운 상주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과 연중 꽃이 피어있는 생동감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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