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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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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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북한의 국제사회 제재에 따른 수소탄실험, 미사일 발사 등 무력도발 악순환의 불안정한 안보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 통합방위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통합방위협의회는 최성 고양시장, 강천수 육군 제9사단장 등 고양시 통합방위위원 및 관계자 40명이 참석했으며 최성 고양시장은 최근의 안보상황을 언급하며 통합방위 수호를 위한 민·관·군·경 등 유관기관 간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당부했다.

강천수 사단장은 지금까지 안보와 안전을 위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열정적인 훈련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육군 제9사단의 ‘최근 북한의 군사적인 동향과 이에 따른 대비태세 확립’에 대한 브리핑과 육군 제301경비연대의 ‘2015년도 예비군 육성지원 사업 추진결과 보고’에 이어 고양시는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민·관·군·경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구성된 안전공동체 ‘시민안전 서포터즈’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SNS를 활용한 활발한 홍보 활동과 안전캠페인 전개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시민과의 안전에 대한 정보공유 및 소통을 위해 ‘시민안전 서포터즈’ 밴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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