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힐스테이트 리버카운티’ 창립총회 27일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26 09: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 '현대 힐스테이트 리버카운티' 야경 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포항 리버카운티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오는 27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창립총회가 개최 된다는 것은 조합설립인가 신청가능 기준을 전부 달성했다는 의미로, ‘포항 리버카운티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이날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조합설립인가 및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일원의 원동1지구토지구획정리사업 내 C13블록에 들어서는 ‘현대 힐스테이트 리버카운티’는 지하 1층, 지상 16~17층, 20개동, 전용면적 59㎡, 74㎡, 84㎡, 총 1,700여 가구로 공급된다. 타입별로는 △59㎡ 402가구 △74㎡A 589가구 △74㎡A1 85가구 △74㎡B 84가구 △84㎡A 486가구 △84㎡B 85가구다. 

'현대 힐스테이트 리버카운티'는 다른 지역주택조합과 달리 높은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장점을 갖췄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일원의 원동 제1지구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내 입지해 여타 지역주택조합아파트보다 토지매입과 인허가에 대한 리스크가 적고, , 국제자산신탁㈜가 안전한 자금관리를 책임지는 신탁사로 참여하면서 사업에 대한 안정감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지역주택조합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합가입 계약자에게 납입한 부담금 일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시행자, 업무대행사, 신탁사, 시공예정사가 공동날인하는 확인서를 발급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단지는 실수요자를 겨냥해 전 가구를 중소형으로 배치했으며,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다목적홀, 실버플레이스 등과 더불어 키즈카페, 작은 도서관 등 자녀 세대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서며, 스토리가 있는 4개의 마당 및 힐링 체험을 위한 6개의 정원 등 다채로운 단지 내 테마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앞으로 흐르는 냉천은 생태하천 정비사업(2017년 예정)을 통해 자전거도로·산책로·테마공원·수변공원을 갖춘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원동지구 주변의 교통환경 역시 올해 초 포항-울산 구간 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의 개통과 포항-대구 고속도로, 국도 31호선. 지방도 929호선 확장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해 멀티 도로망을 갖췄다.

또한, 포항시 남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원동 제1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완공되면 원동 1·2·3지구와 문덕지구로 이어지는 약 80만평에 달하는 신도시가 완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동 제1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구역에 일부 구간에 포함되어 완전 개통되지 못했던 냉천로가 올해 부분 개통한 포항-울산간 고속도로와 연결되면 지역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선착순으로 조합원 가입신청을 접수 중이며, 주택전시관은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1134번지에 위치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