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경희의료원 동서의학연구소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전통의학협력센터에 다시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1988년 첫 최초 이후 8회 연속 지정이라고 의료원 측은 밝혔다. 이번 지정은 다음달부터 2020년 4월까지 유효하다.
WHO 협력센터는 WHO가 부여한 임무와 목표를 수행하고, 소속 국가와 단체의 전문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정석희 동서의학연구소장은 "전통의학이 의료의 한 분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계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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