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중국 고객 대상 ‘우리 쌀 알리미’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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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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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저자가 25일부터 서울지역, 인천공항, 제주도를 중심으로 한 국내 면세점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국산 쌀 알리기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쿠쿠전자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종합건강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가 2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국산 쌀 알리기에 나섰다.

국산 쌀 알리기 행사는 이날서울지역, 인천공항, 제주도를 중심으로 한 국내 면세점에서 쿠쿠 전기밥솥을 구매하는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중국 소비자들에게 선물용 소포장 쌀(500g)이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증정용 소포장 쌀은 올해 중국으로 수출하는 국산 쌀로, 포장재도 중국 수출용 쌀 포장재 디자인을 활용해 제작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국산 쌀의 중국시장 수출 진출을 시작하면서 한국을 방문한 중국관광객들에게 우리 쌀의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 쿠쿠전자는 행사가 진행된 HDC신라면세점에 중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쿠쿠의 스테디셀러 제품부터 베스트 제품들을 한자리에 전시했다. 이 뿐만 아니라, 수출용 쌀 전시진열대를 설치, 면세점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 대표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은 혁신 기술과 우수한 품질력을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종합생활가전 기업으로의 영역 확장을 통해 전 세계의 소비자들에게 쿠쿠의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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