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서울용동초등학교 조리실습실 가전제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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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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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이25일 오전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 용동초등학교에서 쿠첸 가전제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좌측부터 박동일 서울용동초등학교장, 학생회 학생들, 윤희준쿠첸 커뮤니케이션팀 부문장.[사진=쿠첸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생활가전 전문기업 쿠첸이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용동초등학교에 쿠첸 가전 제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쿠첸의 새로운 사회 소통 프로그램 ‘건강한 밥상’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건강한 식문화를 위한 것이라고 쿠첸은 설명했다.

서울용동초등학교는 서울시 교육청 지정 교육복지우선지원 학교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쿠첸 전기레인지, 밥솥, 전기포트 등의 다양한 가전 제품은 학교에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조리실습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쿠첸은 지난 2010년부터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요리를 비롯한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하는 재능 기부를 통해 사회 소통 프로그램 ‘사랑의 밥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대상을 확대해 아이들의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건강한 밥상’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대희 쿠첸 대표는 “쿠첸 사회 소통 프로그램 대상을 다문화가정에서 아이들까지 확대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여러 학교 및 기관과 협력해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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