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지난 25일 진주본원에서 진주상공회의소 회원사들과 시험인증서비스 및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KTL의 시험인증 기술 노하우가 소개됐다. 지난 4월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한 KTL은 지역 기업들을 현장 지원하는 등 지역 기업 동반성장에 나서고 있다.
특히 혁신도시 이전 지역기업들에게는 시험평가, 현장교정, 해외인증 취득 수출지원을 추진한다. 아울러 진주·사천 항공국가산단 기업들을 위한 시험인증 서비스도 설명했다.
이날 참여한 진주상공회의소 회원사 기업들은 KTL의 KC안전인증시험, 항공국방전자파시험, 에너지효율시험 및 진동·내환경시험 등의 연구실을 견학했다.
이원복 KTL 원장은 “이번 진주상공회의소 회원사의 KTL 방문을 계기로 지역 기업들과 상생할 수 있는 동반성장 프로그램과 수출확대를 위한 시험인증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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