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한밭대(총장 송하영)는 지난 25일 창업경영대학원 창업학과 10기 일동으로부터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 약정 받았다.
이날 한밭대를 찾은 창업학과 10기(대표 곽동신) 일동은 “이번 발전기금 기부가 후배들이 꿈을 펼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라고, 후배들도 졸업 후 또 다른 후배들에게 자신이 모교에서 받았던 것들을 돌려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밭대는 이 발전기금을 창업학과의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기금으로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한밭대 창업경영대학원 창업학과는 총 정원 60명으로 운영되는 2년제 석사과정으로 2005년 설립 이래 약 280여명의 창업학 석사를 배출했다.
이들은 ▲관련분야 박사학위 취득 후 산학협력중점교수, 창업선도대학 담당교수, 상인대학 교수 ▲매출 100억원대 이상의 창업자 ▲창업진흥원과 대학 내 창업보육센터 매니저 등 창업전문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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