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현 ‘장영실’ 종영소감 “하염없이 섭섭…소중한 시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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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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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이천 역을 맡은 김도현[사진=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김도현이 ‘장영실’ 종영소감을 전했다.

3월27일 김도현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는 KBS1 주말드라마 ‘장영실’에서 이천 역을 맡았던 김도현의 종영소감을 전달했다.

김도현은 “반 년 간 함께 해 온 이천 어르신의 50년간의 삶. 그 마지막 촬영 날. 보통은 이럴 때 시원섭섭하다고들 하는데 나는 그저 하염없이 섭섭하기만 하다. 함께한 소중한 시간들. 아쉽고 또 아쉽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도현은 ‘장영실’에서 장영실(송일국 분) 옆에서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큰 활약을 펼친 바 있다.

김도현은 1999년 연극 ‘오셀로’를 통해 데뷔했으며 무대 활동 외에 드라마 ‘근초고왕’에서 부여몽이라는 작은 역할로 방송에 데뷔했다. 그 후 드라마스페셜 ‘아모레미오’ ‘SOS’ ‘로즈데이’ ‘돌날’ 등 단막극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다져온 바 있으며, 이번 드라마 ‘장영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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