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CMS에듀의 총 공모금액은 287억 6800만원으로 확정됐으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으로 976억 9700만원 수준이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391개 기관이 참여해 30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03년에 설립된 CMS에듀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4개년 평균 매출 성장률이 22.9%다. 지난해 매출액은 482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8억원과 70억원을 달성했다.
CMS에듀의 이충국 대표이사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국내 사업뿐 아니라 해외사업을 본격화해 CMS에듀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로 글로벌 교육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K러닝의 대표주자가 되겠다” 며 “설립부터 지금까지 융합사고력 교육을 선도해 온 만큼 글로벌 교육시장의 차세대 리더로 투자자 여러분과 동반성장은 물론 지속성장의 결실을 나누는 교육업계 블루칩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