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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의 '코앤쿨' [사진=한미약품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3/28/20160328164747888737.jpg)
한미약품의 '코앤쿨' [사진=한미약품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봄나들이를 즐긴 후 가장 많이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가 감기다. 아침·저녁의 기온차가 큰 탓에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쉽게 걸리는 것이다.
특히 봄철 감기는 9세 이하 어린 자녀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한미약품의 콧속에 직접 뿌리는 코감기약 '코앤쿨 나잘스프레이'는 이런 시기에 꼭 필요한 제품이다.
코앤쿨은 콧속 점막 혈관을 수축해 혈류를 줄이는 방식으로 코막힘을 완화하는 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 성분과 알레르기 반응 억제 성분인 클로르페니라민이 함께 들어있는 의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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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코감기에 걸리면 나타나는 주된 증상인 코막힘과 콧물, 재채기 등을 효과적으로 개선해준다.
특히 약물 입자가 고르게 분사되는 특수 펌프가 적용돼 세균 유입을 막아주고 코 점막 안쪽까지 약물이 일시에 도달하게 한다.
코에만 국소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졸음과 같은 부작용이 적다는 것도 장점이다.
7세 이상 소아부터 쓸 수 있으며, 소아와 성인 모두 하루에 1~3회에 걸쳐 콧속에 분무하면 된다.
각 제품에는 제품의 유통 이력을 추적할 수 있는 전자태그(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RFID)가 붙어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일반의약품으로 의사 처방전 없이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코앤쿨은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환자나 바쁜 현대인에게 유용한 제품"이라며 "환절기에 많이 유발하는 코감기와 비염 증상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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