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 박신향, 검사에서 노숙자 그리고 변호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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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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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네변호사 조들호']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조들호' 검사 박신향이 인생 하향 선을 탄다.

28일 방송되는 '조돌호' 1회에서는 박신향이 더벅머리 노숙자가 된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검사 조들호(박신향)는 뇌물을 받은 협의로 수갑을 찬다.

이후 조들호가 노숙자 생활을 하며 길거리에서 다른 노숙자들 사이에서 박스를 덮고 잠을 자는데 신입 변호사 이은조(강소라)가 그를 깨워 놀라게 한다.

이어 조들호는 변호사의 모습으로 변신해 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오늘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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