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김정택 문화복지위원장 현장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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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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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 김정택 문화복지위원장이 최근 실시협약을 체결한 ‘사동 90블록 복합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당부하기 위해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김 위원장은  28일 오전 안산시 투자유치과 김형수 과장 등 담당부서 관계자들과 사동 90블록 복합개발사업 예정지(상록구 사동 1639번지 일원)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 과정과 향후 일정, 지원 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번 김 위원장의 현장활동은 지난 1월 14일 안산시와 GS건설컨소시엄 측이 사동 90블록 복합개발사업 관련, 실시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최근 이 사업의 외국인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이 일정부분 해소되면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투자유치과 측은 토지매매계약체결과 주택사업인가, 주택 분양 등 앞으로 남은 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돼 2023년 사업이 준공되면, 공동주택 6600세대와 호텔·대규모 R&D시설·문화시설 등을 갖춘 안산시의 랜드마크로서 비교 우위를 확보, 도시 인구 정체 문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김정택 위원장은 “사동 90블록 복합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이야 말로 향후 안산시의 미래상을 좌우할 핵심 사안 중 하나”라면서 “인접해 있는 사동 89블록 개발과도 연계해 안산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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