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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의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3/28/20160328231356857641.jpg)
[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 김정택 문화복지위원장이 최근 실시협약을 체결한 ‘사동 90블록 복합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당부하기 위해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김 위원장은 28일 오전 안산시 투자유치과 김형수 과장 등 담당부서 관계자들과 사동 90블록 복합개발사업 예정지(상록구 사동 1639번지 일원)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 과정과 향후 일정, 지원 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번 김 위원장의 현장활동은 지난 1월 14일 안산시와 GS건설컨소시엄 측이 사동 90블록 복합개발사업 관련, 실시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최근 이 사업의 외국인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이 일정부분 해소되면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투자유치과 측은 토지매매계약체결과 주택사업인가, 주택 분양 등 앞으로 남은 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돼 2023년 사업이 준공되면, 공동주택 6600세대와 호텔·대규모 R&D시설·문화시설 등을 갖춘 안산시의 랜드마크로서 비교 우위를 확보, 도시 인구 정체 문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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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정택 위원장은 “사동 90블록 복합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이야 말로 향후 안산시의 미래상을 좌우할 핵심 사안 중 하나”라면서 “인접해 있는 사동 89블록 개발과도 연계해 안산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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