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릉영동대학교가 강원지방경찰청과 학교 주변 원룸촌 주변 방범활동과 치안인프라 구축 등 지역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지난 25일 강원지방경찰청 회의실에서 강릉영동대학교 현인숙 총장직무대행, 강원지방경찰청 이중구 청장 및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캠퍼스 구축을 위한 다양한 교류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협약 했다.
주요 내용은 △ 연구 인력의 양성 및 교육프로그램 지원 △ 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학생) 주변 방범활동 공동노력(방범용CCTV 설치 등) △ 경찰업무 협업 유공 재학생 포상 △ 2018 평창동계 올림픽 기간 중 양기관 협력 △ 경찰자녀 장학 등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인숙 총장직무대행은 “ 강원지방경찰청과의 협약으로 안전한 캠퍼스구축과 학교폭력 예방 등 학교주변 치안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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