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지난달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한 '대학창조 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된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대학창조 일자리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영산대 대학창조 일자리센터(센터장 차중곤)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양산캠퍼스 산학관에서 지역의 청년고용정책을 실행할 '부경동부 대학창조 일자리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창조 일자리센터는 양산캠퍼스 산학관 1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300㎡(약 91평) 규모로 첨단강의실, 취창업카페, 집단상담실, 개인상담실 및 행정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부구욱 총장은 "이번 사업이 대학생을 포함한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에 날개를 달아 지역청년 고용률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산대는 개소식과 더불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취업골든벨', '해외취업설명회', '생애진로특강' 등을 통해 다양한 청년고용정책을 알리고 안내하는 '청년취업 페스티벌'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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