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전주대, 세계 최대 호텔그룹 메리어트와 협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30 19: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글로벌 호텔리어 양성 박차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주대가 세계 최대 호텔그룹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손잡고 글로벌 호텔리어 양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전주대학교는 30일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맞춤식 교육과정 공동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전주대가 ‘글로벌 호텔리어’를 만들기 위해세계 최대 호텔그룹 메리어트와 손을 잡았다 [사진제공=전주대]


이날 협약식에는 이호인 총장과 빌 루(Bill Lu) 아시아 총괄 인사책임자를 비롯한 국내 메리어트 호텔 6개(JW 메리어트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인사 분야의 이사 및 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메리어트 그룹은 최근 각 국가의 호텔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과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맺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함과 동시에 우수한 인재를 적극 영입하고 있다.

메리어트 그룹은 전주대의 호텔경영학과부터 관광경영학과, 외식산업학과, 한식조리학과까지 호텔관광업계의 특화된 학과들의 우수성과 잠재력에 주목해 전주대를 파트너로 선택했다.

전주대와 메리어트 그룹의 협약 체결을 통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명칭을 딴 교육과정을 개설, 교육생을 선발해 운영하기로 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메리어트 호텔 각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우수 강사들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우수 학생들은 메리어트 호텔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이호인 총장은 “이번 메리어트 그룹과의 맞춤식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빌 루(Bill Lu) 아시아 총괄 인사책임자는 “해외 특급 호텔에 200명 이상 취업한 전주대의 교육 노하우와 메리어트 호텔의 풍부한 경험이 합해져, 한국 최고의 호텔 맞춤형 교육과정이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