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봉구비어가 천연 벌꿀과 맥주가 어우러진 비어칵테일 '잭허니비어'을 선보인다.
잭허니비어는 35도의 위스키 리큐르 '잭다니엘스 테네시 허니'와 맥주를 섞어 만든 비어칵테일이다. 맥주의 청량함과 벌꿀의 풍미가 어우러져 다른 비어칵테일과는 달리 목 넘김이 달콤하고 부드럽다.
잭다니엘스로 유명한 세계적인 주류회사 브라운포맨 코리아에서 개발한 비어칵테일로 최근 가로수길, 경리단길, 홍대 등 주요 상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봉구비어에서는 잭허니비어를 꿀병 모양의 전용잔에 제공하며, 4500원에 판매한다.
봉구비어 관계자는 "고급스럽고 무게감 있는 수제 맥주를 즐기려는 트렌드를 반영해 잭허니비어를 출시하게 됐다"며 "비어칵테일임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되어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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