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공유 기업인 에어비앤비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아쿠아리움 드 파리의 상어 수족관 내에 수중 숙소를 만들고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 중 하루를 묵는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행운의 당첨자 세 명과 동반 게스트들은 하루씩 수중 침실에서 묵게 된다.
상어 애호가인 프레드 뷜르(Fred Buyle)가 손님을 맞고 환영 행사 중 하나로 상어와의 댄스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게스트는 이외에도 수족관 터널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상어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에어비앤비의 게스트로 등록되는 19세 이상 성인이면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에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마감 기한은 오는 4월4일 오전 7시 59분(한국 시간 기준)이다.
당첨자에게는 파리행 왕복항공권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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