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편에서 현대HCN은 고객의 시청 패턴뿐만 아니라 구매 패턴까지, 이제껏 쌓아놓았던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편의성을 증대했다.
고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메뉴와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해 아이들이나 어르신들도 한두 번의 버튼 클릭만으로 원하는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주문형비디오(VoD) 탐색의 직관성을 높였다.
이를 위해 오늘의 추천, 영화, TV다시보기, 키즈, 애니메이션, 월정액전용관 등을 메뉴 첫 화면에 배치해 VoD 접근속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각 고객의 콘텐츠 시청패턴을 분석해 평소 좋아하는 장르의 영화나 TV프로그램등의 VoD를 맞춤형 쿠폰으로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쿠폰제공 기능’도 탑재하여 고객들의 편의를 향상시켰다.
그 외에도 TV포인트를 활용한 구매방법도 추가해, 기존에 갖고 있던 카드 등의 다양한 포인트를 TV포인트로 전환하고 Vod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앞으로도 이러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이 진정 원하는 것들을 서비스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HCN은 ‘TV 포인트 런칭’ 기념으로 TV포인트 회원등록 전원에게 2000포인트 증정 및 당일 1만포인트 전환고객에게 1000포인트를 증정하는 행사를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용안내 동영상 시청 시 1000포인트 증정을 4월 17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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