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산자연휴양림 봄내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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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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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완주 고산자연휴양림이 봄맞이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에 나섰다.
 

▲완주 고산자연휴양림이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들어갔다[사진제공=완주군]


무궁화테마식물원은 그라비올라, 네마탄, 베들레헴 외 48종을 식재하여 한껏 화사한 색감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끝마쳤다.

무궁화오토캠핑장에는 나라꽃 무궁화 700주를 식재하여 여름철 아름다운 무궁화가 만개하여 캠핑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로 경관향상을 위해 플랜트박스와 법면에 펜지, 페추니아, 꽃잔디, 사철나무 등을 식재하여 환경정비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3월부터 고산자연휴양림 및 문화공원 내에 있는 무궁화 및 조경수 전지ㆍ전정을 비롯 시비, 제초 작업, 초화류 식재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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