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김선덕 사장, 상생 협력 도모를 위한 현장경영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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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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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전국 20여개 주택업체 방문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HUG(주택도시보증공사)는 김선덕 HUG 사장이 취임 2주년을 맞이해 주택업계와 상생 협력 도모를 위한 현장경영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HUG에 따르면 취임 첫 해인 2015년 150조원의 보증실적을 달성하고 전국 177개 공공기관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는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는 등 공사 전환 이후 기관의 내실을 잘 다져 왔다는 평가다.

이번 현장방문은 기관장이 현장의 애로사항 및 불합리한 관행 등을 직접 청취하고 공사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20여개 주택업체 CEO와 면담을 진행한다. 현재 현대건설(주), (주)대우건설, ㈜삼정기업 등을 방문하였으며, 나머지 업체들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면담에서 청취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은 실질적인 제도개선에 반영하고 개선내용을 해당업체에 통지하는 등 현장경영을 통해 주택업계와 상생 협력관계 구축 및 고객만족 경영을 한층 더 내실화 할 것으로 HUG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HUG는 오는 26일 주택업계 및 금융기관, 신탁사 등의 CEO가 참석하는 'HUG 고객사 CEO 워크숍'을 개최해 2016년 주택시장의 이슈를 공유하고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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