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램시마 미국 FDA 승인 [이베스트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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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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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셀트리온에 대해 미국 FDA로부터 램시마 승인을 받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6일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늘 새벽 5시께 미국 FDA가 인플렉트라(Inflectra·램시마 미국 판매명)의 승인을 발표했다"며 "인플렉트라는 산도즈의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작시오에 이어 미국 FDA가 승인한 두번째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이어 "인플렉트라는 미국에서 연말부터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판매는 미국 독점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는 화이자가 담당하고, 유럽과 유사하게 빠른 속도로 시장에 침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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