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식생활교육 강좌 교대서 정규과목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4-06 11: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정부가 전국 교육대학 8개교에서 식생활교육 강좌를 정규 교과목으로 운영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2학기에 식생활교육 강좌를 서울교대 등 8개교에서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어린이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려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식생활교육뿐 아니라 이들을 교육할 예비 초등교사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교대에 개설된 식생활교육 강좌는 실과 전공 필수 또는 교양 선택 과목으로 학교별로 1∼3학점을 부여한다.

허태웅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예비 교사의 식생활교육 역량과 의식을 높여 초등학교 현장에서 올바른 식생활·식습관 교육이 활성화할 것"이라며 "학교에서 영양·건강 교육뿐 아니라 농업·농촌 가치와 연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식생활 교육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