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한국마사회가 2015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주관 건전화평가에서 89.0점을 획득하여 역대 최고점을 달성했다.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기관을 대상으로 건전한 사행산업 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정책 이행 정도 등을 평가한다. 2015년도에는 카지노, 복권, 체육진흥투표권, 경마 등 7개 업종의 9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되었다.
건전화 평가결과는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되며 2016년도 사행산업기관별 매출액 총량을 결정하는데도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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