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훈, 드라마 ‘마녀의 성’ OST 발라드 곡 ‘내가 다시 너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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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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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하기미디어]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가수 김대훈이 SBS 드라마 ‘마녀의 성’ OST 발라드 곡 ‘내가 다시 너를’ 공개했다.

김대훈은 20일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OST 곡 ‘내가 다시 너를’을 선보였다. 그는 미성과 허스키를 오가는 목소리의 소유자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소화해 내는 가수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김대훈은 KBS ‘그래도 푸르른 날에’ OST ‘그래도 너무 보고 싶어’ 공개 당시 벨소리, 컬러링 부문 1위에 오르며 노래 실력을 검증 받은 바 있다. 또한 그는 소울과 포크의 감성이 절묘하게 결합된 신곡 ‘널 처음 만났을 때’를 지난 3월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신곡 ‘내가 다시 너를’은 클래시컬 한 피아노 전주에 사랑하는 사람을 잊지 못하는 한 남자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코러스에 참여한 김현아는 풍부하게 보컬 라인을 감싸며 곡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곡은 김대훈이 직접 작곡해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보여준 가운데 노랫말은 작사가 박미주, OST 인기 작곡가 김경범(알고보니혼수상태)가 편곡에 참여했다.

서남대 실용음악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김대훈은 2009년 ‘내가 아는 단 한사람’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목숨 건 남자’, ‘내 사랑나무’ 등의 히트곡으로 감미롭고 서정적인 정서를 표현하는 가수다. 또한 그는 발라드, 포크 뿐만 아니라 성인가요에 이르기까지 전천후 실력파 가수로 빛을 발하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김대훈은 발표하는 곡마다 독특한 음악적 색깔이 드러나는 스펙트럼 같은 가수”라며 “가사와 노래에 스며드는 특유의 감성이 듣는이들의 감정선을 떨리게 한다”고 밝혔다.

한편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OST Part.16 김대훈의 ‘내가 다시 너를’은 20일 정오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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