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된 사진에는 극 중 박태석(이성민 분)과 김순희(반효정 분) 모자가 서로의 손을 꼭 잡고 눈물 어린 눈으로 웃음 짓고 있다. 특히 아들의 얼굴을 어루만지는 김순희의 따스한 손길과 그런 어머니의 품에 안겨 아이처럼 우는 박태석의 모습이 눈물샘을 자극한다.
이번 주 방송의 한 장면으로 길거리에 마주하고 선 두 사람이 단 한마디의 말도 없이 서로의 눈빛과 체온으로 진심을 전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촬영 당시, 이성민과 반효정의 관록 열연으로 인해 지켜보는 모든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고. 대사 한마디 없이도 서로의 마음을 읽어내려가는 부모와 자식 간의 끈끈한 교감을 표현해낸 두 배우의 연기는 22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