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성 소방장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 남부대응단 소속 김용성 소방장(43)이 재난사고 예방과 인명구조 등 소방 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로 ‘KBS 119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재난현장에서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재난사고 예방 등 헌신적인 소방활동으로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119대원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상이다.
김 소방장은 국민안전처와 KBS 한국방송공사가 주관하는 제21회 KBS 119 시상식에서 본상을 받고,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안게 됐다.
김 소방장은 “소방대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시민 생명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S 119상 시상식은 30일 12시 10분부터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