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하이트진로)가 미국LPGA투어 ‘스윙잉 스커츠 LPGA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 3라운드에서 10위권으로 올라섰다.
전인지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레이크 머시드G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만 4개 잡고 4타를 줄였다.
노무라 하루(일본)는 11번홀까지 중간합계 11언더파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고, 최나연(SK텔레콤)은 12번홀까지 6언더파로 그 뒤를 잇고 있다.
2014,2015년 이 대회 챔피언 리디아 고(고보경)는 13번홀까지 중간합계 4언더파로 공동 5위, 첫날 선두였던 유소연(하나금융그룹)도 12번홀까지 4언더파를 기록중이다.
김효주(롯데)와 양희영(PNS)은 합계 7오버파 223타로 커트를 통과한 81명 가운데 공동 69위다.
김세영(미래에셋)은 2라운드 후 2타차로 커트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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