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I.O.I(이하 아이오아이) 정채연이 본인이 생각하는 그룹 내 멤버들의 외모 순위를 공개했다.
아이오아이 정채연은 최근 앳스타일 5월호를 통해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본인이 생각하는 아이오아이의 외모 순위를 1~3위까지만 말해달라”는 짓궂은 질문에 정채연은 잠시 뜸을 들이다 “김도연, 전소미, 주결경”이라고 대답했다. 덧붙여 “소혜도 정말 예뻐졌고, 다들 미모에 물이 올랐다”며 “아마 카메라 마사지 덕분이 아닐까 싶다”고 수줍게 웃었다.
또 얼마 전 녹화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JTBC ‘아는 형님’ 에피소드에 대해선 “예전 다이아로 활동할 때 JTBC ‘히든싱어4’ 민경훈 선배님 편에 출연한 적이 있었다”며 “그런데 민경훈 선배님께서 그때랑 굉장히 다른 캐릭터로 계시더라. 깜짝 놀랐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민경훈 선배님과 더불어 모든 선배님들께서 예뻐 해주시고 잘 챙겨주셔서 촬영을 잘 마쳤던 것 같다”며 “감사하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다.
Mnet ‘프로듀스 101’ 출연 이후 달라진 점을 묻는 질문에 대해 “어딜 가나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시는 것이 가장 큰 변화”라며 “그래서 말 하나, 행동 하나에 조심스러워 졌다”고 말했다. 또 “‘프로듀스 101’ 덕분에 습득력과 체력은 최고조 상태”라며 “어떤 일이든 다 해낼 수 있을 것만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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