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국립대 테니스대회 4년 연속 우승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대학교가 제23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국립대학교 직원 테니스대회에서 개인전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교육부 주최로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50여 개 국립대 직원 테니스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과 단체전이 각각 하루씩 열렸다.

▲제23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국공립대 직원 테니스대회 단체 사진[사진제공=전북대]


모두 49개 팀이 참가한 골드부에서 전북대는 이현세(산학협력과)·박진성(의전원) 직원이 한 팀을 이뤄 이 부문 4년 연속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32강부터 승승장구한 전북대팀은 8강에서 한밭대, 준결승에서 공주대, 결승에서 경북대팀을 각각 만나 모두 세트 스코어 6대 1의 압도적인 승리를 올리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어 장년부에서는 정찬경(사회대)·이혁재(총무과)조가 출전, 결승에서 충남대팀을 만나 아깝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날 열린 단체전에서도 전북대는 전국 42개 팀 중 3위에 입상하며 매년 입상 기록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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