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3일 “이정재와 업무가 종료됐다”고 밝히면서 “이정재의 다음 거취가 뚜렷해질때까지 업무를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재와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의 계약 만료 시점인 지난 연초부터 이정재와 절친한 동료 정우성이 손을 잡는다는 설이 지속적으로 돌았다. 이정재가 정우성과 공동 대표로 소속사를 새로 설립하는 것, 정우성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 들어가는 것 등 다양한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번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의 결별로 이정재의 다음 행보가 수일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재는 현재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대립군(가제)'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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