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황금연휴 맞아 정체 시작…오후 6~7시 '절정'

[사진=KBS 화면 캡처]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이어지는 나흘간의 황금연휴를 앞두고 고속도로가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4일 오후 5시 현재 고속도로 전 구간 총 247.8km이 정체됐다. 

우선 경부고속도로는 서울방향 안성휴게소에서 오산나들목, 판교분기점에서 달래내고개, 반포나들목에서 경부선 종점까지 총 21.2km 구간에서 40km 미만으로, 반대편 경부선입구에서 반포나들목까지 1.9km 구간에서 차량이 20km 속도로 각각 서행하고 있다. 

천안논산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도로공사 측은 오후 6시 서울요금소를 통과할 경우 부산까지 5시간10분, 울산 5시간 6분, 광주 4시간 10분, 대구 4시간 7분, 대전 2시간 20분, 강릉 2시간 50분이 각각 소요될 것으로 내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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