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청.[사진=여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을 연다.
이날 민방공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가남읍, 여흥동, 중앙동, 오학동 시가지에서 15분간 주민과 차량의 이동이 통제된다.
또 면지역은 공공기관에서 생물방어훈련이 진행된다.
주민들은 공습경보가 울리면 공무원과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대피소 등으로 대피해야 한다.
운행 중인 차량은 군·소방·경찰·구급·행정차량 등 비상차량이 우선 통행할 수 있도록 도로 우측에 정차한 뒤 시동을 끄고 훈련방송을 청취하면 된다.
문의 여주시 안전총괄과 민방위팀(☎031-887-2567) 또는 가남읍사무소 총무팀(☎031-887-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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