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센 촌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

  • 신평3리 간이양로시설(경로당·다목적학습관) 준공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4일, 신평3리 한센 촌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한 간이양로시설(경로당·다목적학습관) 준공식이 개최됐다.

본 시설은 5억1000만원의 예산으로 지상 2층, 연면적 457.70㎡의 규모로 건축됐으며 지상1층에는 경로당과 컴퓨터실을, 지상 2층에는 학습운영실을 겸한 다목적 학습관을 설치해 평생학습 공간으로 활용된다.

행사는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 인사말, 준공 테이프 컷 팅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북부청 오현숙 복지여성실장, 정의진 보건위생담당관이 참석해 시설 준공을 축하했다.

김준태 부시장은 “한센 촌 간이양로시설의 준공을 축하하며 주민들의 휴식공간과 평생교육의 학습공간으로 활용해 한센 마을의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소로 이용되길 바란다.” 라며 인사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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