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코벨, 시지온과 개인 맞춤형 기사 추천 서비스 런칭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개인화 추천 솔루션 기업 레코벨이 소셜댓글 서비스 기업 시지온과 손잡고, 개인 맞춤형 기사 추천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옐로모바일의 옐로디지털마케팅이하 그룹사 레코벨은 10일 소셜댓글 서비스 기업 시지온과 개인 맞춤형 뉴스를 보여주는 라이브 컨텐츠서비스를 위한 제휴를 맺고, 국내 언론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콘텐츠 디스커버리 플랫폼 개념의 라이브 컨텐츠는 시지온이 고객사에 제공하는 소셜댓글 영역 하단에 개인별로 맞춤형 뉴스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현재 국내 여개의 미디어사 웹사이트에 라이브 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레코벨은 자사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추천 기술을 라이브 컨텐츠 서비스에 제공할 방침이다. 미디어 웹사이트에 방문한 독자들이 기사를 읽은 직후에 연달아 읽을 확률이 가장 높은 콘텐츠를 예측해서 보여주는 방식이다.

박성혁 레코벨 대표는 "소셜댓글 솔루션을 보유한 시지온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통해 단기간에 많은 미디어 웹사이트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레코벨이 가진 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기술로 미디어사와 독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라이브 컨텐츠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진 시지온 대표는 "독자가 원하는 주제시간장소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