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서에 따르면 이날 김씨는 5m 계단에서 추락해 다발성 출혈 및 골절로 생명이 위독한 상태였다.
이에 해경은 경비함정을 추자도로 신속히 보내 환자를 응급처치하고 안전하게 후송했다.
응급환자는 12일 새벽 3시 15분께 제주항으로 입항해 제주시내병원으로 이송되었고, 환자는 의식을 회복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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