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 고유의 사상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문화체험 및 역사위인 리더십 특강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 및 자기주도능력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제1회 우리역사 바로알기’ 참가자들 [사진제공=전북은행]
전북도교육청 공고를 통해 각 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우수 중학생 30명은 의복 격식을 갖추는 ‘의관정제’, 선비가 선비를 만나는 의례인 ‘사상견례’, 선비들의 활쏘기 ‘향사례’, 전주비빔밥 만들기, 올바른 역사개념을 심어주는 ‘역사특강’, 역사위인을 통해 배우는 ‘리더십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직업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꿈꾸는 학교’,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꿈을 탐색하도록 돕는 ‘JB 창의적 진로체험’, 다문화가정에 맞춤형 도서지원을 통해 우리문화 및 언어 이해를 돕는 ‘다문화가정 희망도서 드림’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우수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