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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의 신제품 ‘휴롬알파’ [사진=휴롬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휴롬이 CJ오쇼핑을 통해 신제품 ‘휴롬알파’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방송은 이날 오후 4시 40분부터 60분간 진행된다. 휴롬알파 가격은 42만9000원으로 최대 할인액을 적용하면 8만원 가량 할인돼 34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골드, 로즈골드 두 가지다.
휴롬은 방송 중 구매고객에 한해 7일 무료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7일 동안 소비자가 직접 휴롬알파를 경험하고, 다른 주스기로 만든 주스와는 차별화된 휴롬주스의 맛과 영양을 비교해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휴롬알파는 기존제품보다 더 느리고 강력해진 착즙기술이 적용돼 맛있는 녹즙을 만드는데 최적화된 제품이다.
회전 브러쉬 속도를 17rpm(1분에 17회전)으로 낮춰 기존보다 2.5배 느리게 혼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마찰열 발생과 산화를 억제해 채소와 과일의 영양균형을 맞춘 착즙주스를 만들 수 있다.
휴롬의 핵심기술인 스크루, 티타늄 망 등의 기능을 향상시켜 양상추나 당근과 같은 잎채소, 뿌리채소 등 주스로 만들기 어려운 재료를 착즙하기에도 용이하다.
뒤로 갈수록 슬림해지는 유선형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을 높였으며 본체하단의 물결곡선 디자인과 골드컬러 포인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조대환 휴롬 한국본부장은 “휴롬알파는 더 느리게 회전해 한 잔의 주스에 자연 그대로의 영양을 담았으며 공기유입을 최소화해 산화를 늦추고 주스의 신선함을 지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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