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의회제공]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동안 5분 자유발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등을 처리한다.
상정 안건으로는 「고양시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양시 생활임금 조례안」 등 조례안 7건, 「고양시정연구원(가칭)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3건, 승인의 건 1건, 규칙안 1건, 결의안 1건, 추가경정예산안 1건 등 14건을 심의 후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당초 1조 5,158억 원보다 1,338억 원이 증가한 1조 6,496억 원이며, 이중 일반회계는 1조 3,250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3,246억 원이다.
20일부터 24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및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25일부터 2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경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상정안건과 예산안에 대해 의결하고 20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선재길 고양시의회 의장은 “민생현안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를 잘하고, 내실있는 의정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