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영화·디저트를 한 번에, 오감이 달달해지는 축제

‘2016 월드 디저트 페스티벌’, 디저트를 색다르게 즐긴다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디저트 산업과 페스티벌 문화 성장을 위한 ‘2016 월드 디저트 페스티벌’이 오는 6월 11~12일 한국난지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식 디저트의 재조명과 디저트 시장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카롱, 에끌레어, 초콜릿, 머핀 등 전국의 소문난 디저트 맛집(베이커리, 아이스크림, 카페 등) 50여 곳의 디저트들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이원일, 미카엘 셰프의 쿠킹쇼도 진행돼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디저트로 입이 즐거웠다면 음악과 영화로 귀와 눈까지 달달함을 느낄 수 있다. 테이, 홍대광, 박보람, 슈가볼, 에브리 싱글 데이, 권나무, SG워너비, 로이킴, 크로스진, 블루파프리카, 어쿠스틱 콜라보, 멜로망스가 출연, 가수들과 인디밴드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화까지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어른과 아이들을 위한 체험존이 운영될 예정이고, 만 13세 미만 아동의 경우 무료입장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유니크 한 수공예 아이템과 재능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에서는 개성넘치는 액세서리와 데코레이션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디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