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쌍방울, 반기문 테마주에 中기업과 MOU로 강세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쌍방울이 중국 유통업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단 소식에 18일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쌍방울은 전일대비 70원(2.13%) 오른 3355원에 마감했다. 전날 쌍방울은 중국 증대그룹과 유통 및 부동산 사업 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중국 업체에 쌍방울 제품을 공급하고 국내 부동산 사업도 함께 벌일 예정이다. 

전날에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쌍방울의 최대주주인 광림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동생인 반기호 보성파워텍 부회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면서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되기도 했다. 최근 반기문 총장이 제주 포럼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는 소식에 반기문 테마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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