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릉영동대학이 전국학생승마대회에서 우승하며 대학부 승마대회의 새로운 신흥강자로 부상했다.
강릉영동대학은 한국학생승마협회가 지난 13~15일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개최한 2016춘계전국학생승마대회에서 승마산업학과 2학년 김도연(마명:스카이2) 학생이 장애물 C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2학년 김하은 선수가 장애물 D클래스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대학부 승마대회의 새로운 신흥강자로 부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와 올해 2년에 걸쳐 전국승마대회 우승이란 좋은 성적을 거둔 승마산업학과는 지난해 처음 신설된 학과로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강릉영동대학교가 명실상부한 승마산업을 선도하는 새로운 신흥강자임을 각인 시켰다.
강릉영동대학교 승마산업학과는 급증하는 승마산업의 다양한 수요충족을 위한 전문 인력의 필요성에 따라 강원도 최초로 승마산업학과를 개설하고 국민행복과 승마산업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해 승마 전문 인재를 육성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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