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코리아, 中 상하이 미용박람회서 첫날 2만명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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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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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판다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중국 최대 규모의 미용박람회에 참가한 판다코리아닷컴 부스에 행사 첫날 수만 명의 중국 바이어들이 몰려들었다. 

중화권 직구O2O쇼핑몰인 판다코리아닷컴은 지난 18일 상하이 신국제엑스포(上海新国际博览中心)에서 열린 ‘제21회 중국 미용박람회’에 ‘리피엘’ 등 12개의 총판 브랜드와 베스트셀러 상품 등 150여종의 한국 뷰티 생활용품을 출품했다.

이 자리엔 ‘송중기 치약’으로 알려진 ‘펑핑치약’과 김수현이 광고하는 ‘레모나’, 뽀로로 캐릭터의 영·유아 제품 등이 인기를 얻어 관람객 2만명을 끌어모았다.

한편 이 회사 이종식 대표는 이날 중국 웨이상그룹 중 하나인 동시그룹(东熙日化)의 까오휘(高辉)회장과 만나 중국 내 한국상품전용 O2O매장 100여곳을 함께 개설하는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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