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초·중·고 교권보호 연수

[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이 23일 초·중·고등학교 교권보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권 확립을 통해 교원의 교육권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군포의왕 지역 초·중·고 전체 교권보호위원회 위원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연수는 ‘교권보호와 교권침해 사례 및 대응’을 주제로 한 특강과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제 특강 강사로 초빙된 서천중학교 서미향 교감은 교권에 대한 법률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교사들이 실제로 맞닥뜨릴 수 있는 교권침해의 사례와 그 대응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도왔다.

한편 신 교육장은 “교육 주체 상호간의 권리가 존중되고, 모든 교사가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