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씬] '천상의 약속' 서준영 반격, 장모 김혜리에 "어머니처럼 추잡한 짓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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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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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천상의 약속' 서준영이 드디어 김혜리에게 폭발했다.

23일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79회에서 오만정(오영실)은 아들 강태준(서준영)을 찾아와 이복동생 허세광(강봉성)이 이나연 동생 이금봉(한가림)과 결혼하게 될 것 같다고 말한다.

하지만 옆에서 이 사실을 듣고 있던 장세진(박하나)은 불같이 화내고, 이를 듣게 된 박유경(김혜리)은 오만정 가게를 찾아와 두 사람의 결혼을 막지 않으면 가게를 뺏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두 사람의 대화를 밖에서 듣던 강태준은 가게를 박차고 들어와 "당장 매장 접어요. 어머니. 이깟 매장 줘버려요. 자존심도 없어요"라며 오만정에게 화를 낸다.

이를 보던 박유경은 "왜 흥분을 하니. 니 엄마 당연히 자존심 없으시지. 그러니까 너 같은 아들을 낳았지"라고 말하고, 강태준은 "네. 우리 모자 자존심 버렸어요. 그래도 어머니처럼 추잡한 돈으로 사람 목 조르지 않아요"라고 독설을 날려 뺨을 맞는다.

결국 자신의 아들이 뺨을 맞는 모습을 본 오만정은 박유경의 머리끄덩이를 잡고 몸싸움을 벌인다. 

한편,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 설킨 악연의 굴레를 그린 드라마 '천상의 약속'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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