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이 24일 관내 유·초·중·고 학생대상으로 『2016 군포의왕 학생음악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능력 발현 기회 제공과 예능교육의 저변 확대를 통한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의 꿈·끼·감성을 예술로 펼치는 이날의 발표회에 관악합주, 관현악합주, 현악합주, 리코더합주, 피아노합주, 국악합주, 합창 등 47교 학생 1,700여명이 참여하였다.
공연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날개를 단 듯 맘껏 꿈과 끼를 발산하였으며, 학생들 간의 협력과 화합 속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조화를 만들어 내는 감동있는 무대를 연출했다.
신 교육장은 “음악발표회가 학생들이 그동안 닦은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뜻 깊은 자리, 모두가 행복한 감성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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