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인연합회 생생 시정 바로알기 견학에 동참

  • 5.26. 강화도 역사 유적지 및 풍물시장 견학, 회원 간 정보공유 및 결속 다질 예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상인연합회 전통시장 회장단 35명이 26일 “생생 시정 바로알기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정 견학은 수 년 또는 수십 년 동안 인천에 살면서도 생업에 종사하느라 인천의 곳곳을 제대로 둘러 볼 기회가 없었던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인천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인천상인연합회 회장단은 이번 시정 견학에서 강화 평화전망대를 둘러본 후, 강화역사관, 고인돌 유적, 광성보 등 역사 유적지를 견학할 예정이다.

특히, 회원 시장인 강화풍물 전통시장을 방문해 본인들이 갖고 있는 전통시장 노하우와 시장 운영에 대한 의견을 서로 교환하고, 정보도 공유할 예정이다.

상인연합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원 간 정보 교환의 장 마련에 앞장서는 한편, 인천의 가치와 역사, 문화를 전달하는데 전통시장이 큰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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