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진행되는 이 대회는 상업정보계열 특성화고 학생의 직무능력을 기르고 취업역량을 높일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개회식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을 비롯한 상업정보계열 특성화고 교장, 경진대회 감독교사 등 대회관계자 및 내빈 64명과 선수 384명이 참가했다.
대회종목은 회계실무, 창업아이템, 비즈니스영어, 정보활용능력, 쇼핑몰디자인, 전사적자원관리(ERP), 금융실무, 취업진로포트폴리오, 세무회계실무, 관광경영실무, 경제골든벨 등 총 11개 종목으로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충남대표로 충북에서 개최되는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대회장인 김지철 교육감은 치사에서 “미래사회는 창조적으로 정보를 생산하고 기존의 정보를 가공해 재생산하는 능력, 도덕적·합리적·전문적 정보활용능력은 협력적 문제해결과 함께 매우 중요한 미래역량”이라면서 “이러한 역량의 중심에 상업교육이 있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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