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문화재단이 <2016 ASAC공연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ASAC공연예술제가 6월 한 달 동안 매주 금·토요일(각 단체 당 3회 공연)마다 펼쳐진다.
ASAC공연예술제는 지역예술단체의 문화예술 활성화 기여와 공연협업,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유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작된 우리 재단의 창작활동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극단 이유>, <희담공연예술단>, <극단 동네풍경>, <극단 오아이스>의 4개 단체가 공모에 선정, 6월 4주 동안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무대를 공연의 불꽃으로 뜨겁게 달구게 된다.
특히 이번 예술제에는 기존 극단팀 외에 무용팀이 참여해 좀 더 다양한 공연으로 더욱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ASAC예술제 첫째 주 금·토요일에는 <극단 이유>가 ‘행복해 지고 싶은 그곳에서 버스를 놓치다’를, 둘째 주에는 <희담공연예술단>의 ‘가을동네’가 공연된다.
셋째 주에는 <극단 동네풍경>이 ‘용을 잡는 사람들’을, 마지막 넷째 주에는 <극단 오아시스>가 ‘달빛 속으로 가다’를 선보인다.
예술단체와의 협업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 방향과 창작활동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ASAC공연예술제 한 달여간의 항해 출발일은 6월 3일 19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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