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요건 및 자금등에서 문제가 있을것으로 예상되던 사업의향자가 보완서류를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제출했기 때문이다.
LH청라영종사업본부는 27일 청라시티타워사업 공모에 참여,조건부로 사업신청을 한 컨소시엄(H건설사를 포함한 국내4개업체 참여)업체가 보완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해당 컨소시엄업체는 지난달 청라시티타워 공모에 참여하면서 일부 미비된 부분에 대한 것은 추후 보완하겠다는 조건을 달아 사업을 신청했었다.
LH는 이에따라 다음달 중으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당 컨소시엄업체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사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청라호수공원[1]
한편 청라시티타워 건설사업은 지난2006년 청라국제도시 호수공원 중심부에 높이453m의 인천랜드마크를 건립을 계획하고 공모를 진행했으나 그동안 응모자가 나타나지 않아 사업진행에 난항을 거듭했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